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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름달이 지나면 달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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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1-02-1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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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놈은 자신이 미친 줄 모른다. 사기꾼은 발각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도둑놈은 자신의 입으로 도둑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대한민국의 문재인 보유국이라고 말했다. 이런 표현은 사이비 종교 교주의 영생을 믿는 맹신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여당 후보는 문교(文敎)의 맹신자라고 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일 뿐만 아니라 조국, 추미애, 박원순, 오거돈, 유시민, 법을 정권의 시녀로 만든 거짓말의 명수(名手) 김명수 보유국이기도 하다.

북 원전은 박근혜 정부 때부터 있던 계획이라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전 정권을 죽이기에 광분했던 정권이 여론에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윗선의 지시 없이 금기시 되었던 원전에 대한 계획을 일개 공무원이 겁도 없이 만들었을까? 그리고 정직하다면 왜 한밤중에 신내림을 받고 자료를 삭제했나? 보통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북한 김정은에게 USB를 건네지 않았다고 하다가 하루 만에 건넨 USB에는 원전에 관한 내용은 없다고 변명한다. 이 또한 사기이다. 훌륭한(?) 사기꾼은 피해자가 모르게 일을 한다. 이 정부의 사기는 너무 허접하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민은 고통을 받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늘어나는데 코로나 19가 현 정권에는 효자가 되었다. 코로나 지원금 때문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선거가 무엇 때문에 하게 되었는지 국민은 다 알고 있다. 당원의 귀책 사유로 다시 치르게 되는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당헌을 고쳐 후보를 내는 더불어민주당은 뻔뻔하고 무책임한 권력 도둑놈이다. 후보가 사퇴한 정의당은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선거가 다가오자 다시 재난지원금을 주겠다고 하는 것은 옛날 막걸리와 고무신으로 매표(買票)하는 구태의 모습이 아닌가? 재난지원금은 무슨 돈으로 만드나? 우리 자식과 후손들의 돈과 복지를 도둑질하는 것이다.

절대 무오하고 영생한다는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가 무릎 꿇고 사죄했을 때까지 맹신자들은 교주 이만희를 절대 무오 절대 능력 영생의 하나님으로 믿었다. 일반 국민은 신천지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백제가 망하기 직전 660년 봄 31대 의자왕 시절 거북이의 등에 백제는 둥근달 같고, 신라는 초승달 같다.”는 글씨까지 선명하게 쓰여 있었다. 보름달은 지게 되어 있다.

미친놈은 정신병원에 격리해야 하고 도둑놈과 사기꾼은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밝아지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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