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은 죽었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11-1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은 죽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11-14 12:25

본문

민주적인 국가에는, 세 종류의 권력, 입법권, 만민법에 속하는 것들의 집행권, 그리고 민법에 속하는 것들의 재판권이 그것이다.

3권분립은, 로마시대에도 있었다. 로마인들은 그리스의 사례를 참고하여 민주정[4]은 중우정치로 타락하고, 귀족정은 과두정으로 타락하며, 군주정은 참주정으로 타락한다고 봤다. 따라서 민주정(민회), 귀족정(원로원), 군주정(집정관)을 섞어서 다수의 폭주와 1인의 폭주를 모두 견제하는 공화정으로 국가를 운영하게 된다. 이는 근현대의 삼권분립이 형성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근대에 와서 18세기 프랑스 철학가, 정치사상가인 몽테스키외는 법의 정신211편에서, 3가지 권력을 말하는데, 첫 번째 권력을 통해 군주나 행정관은 일시적이거나 항구적인 법률을 제정하고, 또 이미 정해진 법률을 수정하거나 폐지한다. 두 번째 권력을 통해 그는 평화를 이룩하거나 전쟁을 하고, 대사(大使)를 교환하고, 안전을 보장하고, 침략을 예방한다. 세 번째 권력을 통해 그는 죄를 처벌하고 개인들의 분쟁을 심판한다. 우리는 세 번째 것을 재판권이라 부르고, 다른 하나는 그냥 국가 집행권이라 부른다. 이 세 가지 권력은, 서로 견제하게 함으로써 권력의 남용을 막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 조직의 원리라고 했다

 

국민세금으로 독재하는 민주당

 

민주당은, 검찰의 특수활동비 80억 원과 특정업무 경비 506억을 삭감했다. 감사원 특활. 특경비 60억 원도 삭감했다. 법무부 예산도 487억 원 삭감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에 대해서는 정부 원안보다 246억 원 늘렸다. 내년 대법원 전체 예산도 올해보다 1300억 원 늘어난다고 한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이라고 말하면서 특검장에서 국민에게 공갈, 협박하고, 거짓을 주장하다 못해 국민의 세금으로 이재명 방탄을 위한 독재를 하고 있다. 언제 국민이 입법부 독재를 요구했나? 상식에서 벗어난 양아치 같은 행태를 버리고 상식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 이재명이 떳떳하다면 재판과정을 온 국민이 알 수 있도록 생방송 해야 한다. 그리고, 사법부가 올바른 판결로 삼권분립의 정의를 바로 잡아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시,「경북도 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개최
  호국도시 영천, 강봉학 애국지사 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로 한걸음!
  호국의 영웅‘고(故) 김수덕 일병’귀환 행사
  시민이 행복한 경산, 「2024 건강한마당」 개최
  청도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전국 최대 160억 원 확보
  경산시, 2024년 하반기 축산농가 건초 공급 추진
  경산소방서, 구급지도 ‘더블’로 받는다
  2024년 제17회 영천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선정
  영천경찰서, 전동차 판매 업체와 경로당 방문 안전깃발 달아주기 운동
  청도읍 문화나눔 열린음악회 개최
  사동중 창업동아리, 대한민국 청소년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산소방서, 늘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도군 농특산물, 미주지역 수출 판로개척
  세계은행 캄보디아 대표단,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견학
  영천시, 경북 농업명장, 농업인 대상 2명 탄생!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은 죽었다
  배출사업장(4․5종)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청도 복숭아명품화연구회 「농작업안전재해예방사업」 최우수상 수상
  경산시, 한문철 변호사 초청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어르신축제” 개최
  용성초 병설유치원 2024년 미르뫼 학예발표회 실시
  2025년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경산시, 「항일운동기념탑」제막식 거행
  수능은 학창시절의 일부, 인생의 전부는 아냐
  Лестница Под Заказ
  Test, just a XRumer
  Красивые Интерьеры
  Школы Маникюра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