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속의 좌파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11-19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가면 속의 좌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1-03-25 05:54

본문

좌파는 정의와 진보적 이념을 내세우면서 빈곤층의 어려움에 핏대를 올린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겉으로는 약자 편을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상류사회를 추구하고 또 온갖 불법으로 치부해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리무진 진보주의자, 남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면서 자신들은 리무진이나 자가용제트기를 타고 다닌다. ‘라떼 진보주의자는 자신들은 턱없이 비싼 커피를 마시면서 값비싼 커피를 낭비하지 말고 어려운 이웃에게 종이컵 커피라도 사주라고 말한다. 1980년대 신조어인 프랑스의 캐비어 좌파는 빈곤층을 위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화려한 복식 아파트에서 캐비아를 먹으면서 자신들이 말하는 세상과 다른 세상에서 산다. 영국의 샴페인 좌파,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고 핏대를 세우지만, 뒤에서는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긴다. 좌파라고 하면서 물질주의에 탐닉하며 추구하는 사기꾼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좌파는 적폐 좌파’, ‘투기 좌파이다. 겉으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권력과 정보를 통해 투기하고 돈을 벌어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이 위한다는 노동자와 농민은 그저 그들이 호화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아직도 그들의 실체를 모른다면 바보이거나 얼간이다.

 

뻔뻔한 좌파

 

가면 속에 있는 적폐 좌파, 투기 좌파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코미디 영화 복면달호처럼 자기 얼굴이 안 보이니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과 죄의식이 없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앞에서 엘시티는 지역 토착 비리의 결정판”, “특검 도입을 제안한다라고 했다. 이는 엘시티에 사는 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특혜나 투기가 의심된다는 것이다. 사실적 근거도 없이 그럴 것이라고 하는 생각만으로도 뻔뻔한 행동을 한다.

광주사태 청문회 때 흑산도 공비토벌 사진을 광주사태 때 공수부대 시민학살이라고 말하고, 1999년 당시 교육부 장관으로 '특기 하나만 있으면 대학에 갈 수 있는 무시험 대학 전형으로 바뀐다'고 발표해 이해찬 1세대를 만들고, 광주에는 가지도 않고 광주 유공자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바닥에는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 있다’ ‘그것까지 고치려면 재집권해야 한다고 했다. 철면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다.

上行下效(상행하효), 君子之德風 (군자지덕풍),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은 남의 말이라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F. Nietzsche)철학자가 존경받는 존재가 되려면 자신이 하는 말을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 경북 농업명장, 농업인 대상 2명 탄생!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은 죽었다
  경산시, 「항일운동기념탑」제막식 거행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어르신축제” 개최
  경산시, 한문철 변호사 초청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청도 복숭아명품화연구회 「농작업안전재해예방사업」 최우수상 수상
  배출사업장(4․5종)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2025년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용성초 병설유치원 2024년 미르뫼 학예발표회 실시
  경산시, 피난 약자들의 안전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첫 걸음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식약처 운영 2025년 전문지역센…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경산아카데미에서 알려드립니다
  전국적 백일해 유행, 예방수칙 실천 당부
  미래의 공학생들이 참여한 포은정신 체험 연수
  청도 출신 미술작가들이 한자리에, 제16회 청도러브전 개최
  배움의 여정 마무리, 2024년 영천시민대학 수료식
  새마을공원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경산시, 2024 코리아스포츠 진흥대상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 수상
  경산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경산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설명서 제작 배포
  경산시, 2024년 공공 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
  Пакеты Майка С Лого
  Гирлянды Из Китая
  Школы Маникюра
  Стеллажи Быстросбор
  Красивые Интерьеры
  Лестница Под Заказ
  Запчасти Для Спецте
  Установки Горизонта
  Перепланировка И Со
  Белорусская Мебель
  Электроэпиляция Учи
  Упаковочное Термоус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