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가 아닌 나라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11-18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사람이 먼저가 아닌 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1-05-26 10:49

본문

이 정권은 사람이 먼저라고 말을 했다. 사람은 곧 국민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정권에서 국민은 없다. 4년 동안 국민을 위한 것이 없다. 정치는, 자신들이 원하면 그것이 불법이든 탈법이든, 위법에 상관없이 법을 만들었다. 경제는 노조에 휘둘리며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국방은, 북한이 한마디 하면 그 말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복종했고, 중국에 대해서는 아양의 꼬리를 흔들었다. 외교에서는 죽창가를 부르면서 나라를 위한다고 난리를 피더니 지금까지의 우방국에서 버림을 당한 외톨이가 되었다. 환경에서는 태양광을 한다고 산을 깎아 산사태를 유발하고, 저수지 위에 태양광을 만들어 환경을 망치고, 나아가 최첨단 원자력 발전을 포기하고 목재 땔감을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을 한다면서 거목들을 잘라내면서 온 산을 북한과 같은 민둥산을 만들었고 벌목업자들만 배부르게 되었다.

이 정권은 초기에 저급하고 유치한 코미디로 국민을 속였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도 그들이 했던 코미디는 사기성이고 재미가 없다는 것을 안다. 영화나 드라마나 연극이나 재미없고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면 막을 내려야 한다.

 

미래도 함께도 희망도 없는 경산

 

지금 경산의 표어는, 미래와 함께하는 희망 경산이다.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높은 이해력이 필요하다. 이 표어에는 미래, 함께, 희망이라는 단어가 있다.

지금 경산에는, 택시노조, 매일 시청 앞에서 데모하는 사람들, 와촌의 자유 경제지구 지식산업단지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그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지도자의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미래가 없으니 추진할 필요도 없고, 민원인들이 면담을 요청해도 원천 봉쇄하고 있다.

, 경산의 지도자에게는 앞을 보고 발전할 수 있는 지혜의 눈이 필요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결단성과, 1,200여 공무원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위법하면서까지 무단으로 예산을 사용한 건강 검진료 인상,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이 철저하게 요구되는 시기에 이를 위반하면서까지 술판을 벌인 공무원들, 농민들은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각자도생하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은 미래도 희망도 없는 행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 경북 농업명장, 농업인 대상 2명 탄생!
  청도군 농특산물, 미주지역 수출 판로개척
  세계은행 캄보디아 대표단,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견학
  경산소방서, 늘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은 죽었다
  경산시, 「항일운동기념탑」제막식 거행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어르신축제” 개최
  경산시, 한문철 변호사 초청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청도 복숭아명품화연구회 「농작업안전재해예방사업」 최우수상 수상
  배출사업장(4․5종)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2025년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용성초 병설유치원 2024년 미르뫼 학예발표회 실시
  경산시, 피난 약자들의 안전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첫 걸음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식약처 운영 2025년 전문지역센…
  전국적 백일해 유행, 예방수칙 실천 당부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경산아카데미에서 알려드립니다
  새마을공원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미래의 공학생들이 참여한 포은정신 체험 연수
  청도 출신 미술작가들이 한자리에, 제16회 청도러브전 개최
  경산시, 2024 코리아스포츠 진흥대상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 수상
  배움의 여정 마무리, 2024년 영천시민대학 수료식
  경산시, 2024년 공공 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
  경산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설명서 제작 배포
  경산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수능은 학창시절의 일부, 인생의 전부는 아냐
  Лестница Под Заказ
  Стеллажи Быстросбор
  Школы Маникюра
  Красивые Интерьеры
  Запчасти Для Спецте
  Установки Горизонта
  Белорусская Мебель
  Электроэпиляция Учи
  Перепланировка И Со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