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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선된 국회의원 중 몇 사람에게 드는 의문 2가지
첫째는, 새마을 금고에서 딸의 이름으로 사기 대출하고도 당선된 사람, 김활란 총장이 미군에 성 상납을 하고, 최태민이 박정희 대통의 섹스파트너였다고 말하는 역사학자 당선자, 고등학교 조기 입학하려고 아들의 국적을 버린 당선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하루 전 군 복무 중인 1999년생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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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사설
여의도로 가는 이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이름이 알려진 한국의 보통사람이 마지막으로 희망하는 곳이 여의도이다. 이들이 여의로로 가는 이유는, 1년 세비 1억 6천만 원의 세비 때문은 아니다. 180여 가지의 특권과 지역에서 군주로 등극하는 것, 특히, 불체포특권(계엄법 3조. 헌법 44조)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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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인의 거짓말을 믿는 바보들
다음 달에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다. 두 곳의 선거는 전 시장이라는 지도자의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선거이다. 민주당은, 당론에 자신들의 잘못이 있을 경우 공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당론을 바꾸어 공천했다. 정치인들은 거짓말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국민차’라는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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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과하지 않은 사람들
제16대 대통령 선거 이전, 2002년 5~6월 전과자 김대업은, 오마이뉴스와 일요시사에 이회창 후보의 장남 이정연의 병역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열린 뒤 병적 기록이 파기됐다는 취지의 제보를 했다. 당시 추미애 의원은, 김대업을 ‘용감한 시민’이라 추켜세웠고, 천정배 의원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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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
사설
공천제도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니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두고,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으로 공천을 받기 위해서 체면도, 자존심도 다 버리고 공천권자에 지문 없이 손을 비비거나, 공천권자의 홍위대 역할을 서슴없이 하는 자들을 보며 국민은 환멸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당 대표 개인이 공천권자로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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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왕권과 권력, 수신과 풍요의 상징 용
2024년은, 설부터 용의 해이다. 용은 십이지 동물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이며, 변화무쌍한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존재로 왕권과 권력, 수신과 풍요를 상징한다. 2024년은 ‘청룡의 해’로 청룡(靑龍)은 동쪽 방위를 지키는 수호신이자 만물이 근원인 물을 관장하는 수신(水神)의 성격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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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의 괴담 시리즈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괴담 정치를 시작했다. 민주당의 괴담 정치는, ‘뇌송송 구멍탁’의 광우병과 천안함 폭침, 전자파에 튀겨진다는 성주 참외 등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 민주당은 괴담 정치로 예전부터 재미를 보았기 때문에, 지금은 괴담 정치는, 이재명 대표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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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순국선열에 대한 보은
지난 2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김준영 사무처장이 구속됐다. 김 처장은, 지난달 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왕복 6차선 도로 중 4차선을 막고 7m 높이의 철제물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도로 점거 불법 농성이 계속되자 전남 경찰청은 자진 퇴거를 위한 대화를 시도했지만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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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산식 공정과 상식
6.1 지방선거에서 14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지만 1명의 단수 공천으로 결정이 되었다. 경선에 참여도 하지 못한 나머지 후보들의 반발이 크다. 공천에서 탈락한 10명의 후보자들은, 단수후보 공천에 반발하면서 재심 청구가 안 될 경우 집단으로 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산 정치에 있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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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법(法) 저런 법
변호사 출신이며 민주당의 처럼회 소속인 김용민 의원이, 국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대통령 거부권은 헌법에 명시된 권한이다. 거부권을 제한하겠다는 것은, 하위법인 국회법으로 상위법인 헌법을 제한하겠다는 상식 밖의 개정안이다. 머릿수만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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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벌써 야단법석인가?
벌써 야단법석인가? 사전적 의미로,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 있다. 지금 경산에 이같은 일들이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 뒤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의미 없이 물러나는 시장 자리를 두고 벌써 야단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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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노총 결국은 사회주의 추종자들
지난 15일 민노총 등이 포함된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집회에서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자’ ‘주거, 교육, 교통,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하자’고 했다. 또 이번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노총 금속노조 출신의 이백윤은, 자신을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라고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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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일쇼를 하는 사람들
6일 정부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으로 행안부 산하 재단의 돈으로 징용 피해자와 유족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안을 발표하자. 민주당은, ‘제2의 경술국치이자 대일 굴종 외교’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치욕이라고 했다. 다시 한번 죽창가를 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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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름달이 지나면 달은 진다
미친놈은 자신이 미친 줄 모른다. 사기꾼은 발각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도둑놈은 자신의 입으로 도둑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대한민국의 문재인 보유국”이라고 말했다. 이런 표현은 사이비 종교 교주의 영생을 믿는 맹신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여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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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스트라제네카 안심할 수 있는가?
26일부터 우리나라도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을 접종한다고 한다. 이때 사용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다. 한국이 1분기에 도입하기로 한 100만 명 중 94만 명분이 아스트라제네카이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있다 정부의 발표에 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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