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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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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1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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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는 벼룩, , 모기, 등에와 달리 꽃의 꿀이나 나무 수액을 먹지 않으며, 동물 피를 빨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 빈대는 최소한의 환경이 갖춰진 따뜻하고 습한 장소를 발견하면 눌러앉아 낮에는 철저하게 어두운 곳에 숨고 밤에 나와 흡혈하며 엄청난 속도로 번식한다. 납작하고 작다는 특징을 살려 낮에는 벽의 틈 사이나 침대 이음새에 숨었다가 빛이 없는 밤이 되면 기어 나와 피를 빠는데 꼭 어두울 때 활동한다. 빈대는 모기보다 지능이 떨어져 피가 잘 나오는 곳을 찾을 때까지 한 번에 수 방에서 수십 방 씩 이동하며 계속 물어뜯는다. 대통령에 이어 국무총리까지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예산에서 원전에 관한 예산이나, 동해 석유 시추 예산 등의 삭감은 국민의 피를 빠는 행위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막으려고 시위하던 모습, 포항제철 건설을 반대하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전 세계가 원전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가 가진 소형원전 기술은 세계 1위이다. 미래의 먹거리이다. 또한, 20%의 가능성이 있는 동해에서 석유가 나온다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이런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국민의 피를 빠는 것이다. 국방비도 3409억 원 삭감했다. 작금의 민주당은, 한 마리의 사자를 죽이겠다고 떼거리로 덤비는 하이에나 같은 모습이다.

 

그래도 빈대는 잡아야 나라가 산다

 

빈대 몇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고 나니 초가삼간의 실체를 알게 됬다. 기둥은, 철근이 없는 순살 기둥이었고, 시멘트도 부족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하나로 뭉치고 있는데, 국힘 당 대표는 자신이 권력을 잡은 것처럼 설치고, 의원들은 우왕좌왕 길 잃은 미아 같은 모습이다. () 장성이라는 사람들은 민주당 의원 앞에서 자신들은 명령이었다, 잘 몰랐다고 울먹이면서 자신들은 무죄라고 호소한다.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을 지키는 특수부대의 지휘관인가를 의심하게 한다. 그야말로 똥별이다. 여기에 경찰, 검찰, 공수처는 서로 자신들이 수사하겠다고 야단법석이다. 00도 이런 00이 없다. 나라가 살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빈대를 모두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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