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1-2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한강의 기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0-09-25 10:00

본문

 

한강의 기적은 원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에 걸친 서독의 경제적 발전을 이르는 말인 라인 강의 기적에서 유래한 말이다.

1950년대 당시 45달러였던 국민 소득이 2만 달러까지 성장하기까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을 가리켜 외국인들이 부르는 말로, 1960년부터 2007년 사이 국내총생산 그래프. 반세기만에 대한민국은 국내 총생산 1조 달러를 기록하였다.

6.25가 끝난 후 피폐해진 국토와 국민의 삶은 필리핀이 장충체육관을 지어줄 정도였다. 그러나 대일수교와 월남전 파병, '파독광부'와 '파독 간호사' 그리고 중동노동자들이 벌어온 피와 땀과 눈물을 마중물로 포항제철을 건설했고 당시 야당에서 들어 누우면서 반대했던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면서 경제성장을 이룩했고 이제는 다른 나라들을 도울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제2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이 또 한 번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있다. 문재인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31가지의 약속을 했지만 그 중에 지켜진 것은 2가지이고 그중 하나는 대한민국이 경험하지 못한 길을 가겠다는 것인데 그 약속은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다.

세월호로 정권을 잡은 문정권은 적폐청산으로 재미를 보고, 이제는 코로나로 국민을 위협하면서 권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소주성으로 서민생활을 파괴하고, 중국과 북한에게는 아부하며 국방을 무력화하고, 전 국토의 태양광화로 전국의 삼림을 황폐화하며, 세계일류의 원자력 발전기술을 무용화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짧은 시간에 망치는 제2 한강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또한 자격도 능력도 없이 뻔뻔한 자들을 국무위원으로 만들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더욱 피곤하게 하고, 국회의원이란 자들은 자신들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짖어댄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추하게 미쳐가고 있으니 애처로울 뿐이다.

코로나는 광화문에서만 전파되는 나라, 국민들에게는 명정에 이동을 금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에는 하늘길을 열고 있다. 또 국민에게 2-2.5 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중요하지도 않은 안전 안내 문자를 시도 때도 없이 보내 국민을 피곤하게 하면서, 서울시 간부들은 지난 달 16일부터 31일 사이 116번의 저녁식사 모임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당인 국민의 힘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광주에 가서 아직 끝나지 않은 5.18에 대해 무릎을 꿇고 사과하면서 울었다. 그리고 여당에서 공정경제 3법이라지만 사실은 기업을 죽이는 기업규제 3법을 찬성하고 있다. 국민의 힘은 국민의 힘을 믿는다는 것인지 아니면 국민에게 힘이 되겠다는 것인지 정체성이 없어 안타깝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2025년 을사년 새해, 달라지는 청도군
  영천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저소득층 부담 줄인다
  두부새우볼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4만 2,510원으로 인상
  조현일 경산시장, 연초에 시민 목소리 청취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지원 기간 연장
  경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 축제 수익금 기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경산소방서 하양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경산경찰서, 대경선 개통에 따른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고용 어렵지 않아요!
  2025년 청통면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경산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 2024년 농촌관광사업 최고 등급‘으뜸촌’선정
  경산시,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
  놀이로 배움이 자라는 2025 경산유아교육계획 설명회 개최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옹달샘 32기…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장 이·취임식,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화랑정신이 살아 숨 쉬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경산시, 향후 공설장사시설 설치 기본 계획 추진
  영천시, 최초 향토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어리석은 자들의 민주주의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국가대표 5명 선발 쾌거
  경산소방서, 2024년 구조·구급·화재발생현황 통계분석 발표
  webdesinnw.dn.ua
  Check out! Earn eve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