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에 대한 보은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1-13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순국선열에 대한 보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6-09 11:46

본문

지난 2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김준영 사무처장이 구속됐다.

김 처장은, 지난달 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왕복 6차선 도로 중 4차선을 막고 7m 높이의 철제물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도로 점거 불법 농성이 계속되자 전남 경찰청은 자진 퇴거를 위한 대화를 시도했지만 불가능하다고 판단 물리적 진압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김 처장은, 정글 칼을 흔들며 위협하고, 의자를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둘렀다. 경찰은, 플라스틱 경찰봉을 가지고 대응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처장은 정수리에 3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도 전치 3, 전치 10일의 진단을 받았다. 한노총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김 처장이 상처를 입었으니,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하라는 기자회견을 했다. 경찰의 부상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

이들의 논리는, 경찰은 노조가 불법시위를 해도 물리적인 공권력을 사용하면 안 되고, 노조는 그들의 불법시위를 막는 공권력에 폭력을 해도 된다는 논리이다.

지난 51일 강원도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발생한 민주 노총 강원지부 임원 양 모 씨가 오전 935분경 자기 몸에 화학물질을 부어 분신을 시도했고, 52일 사망했다. 양 씨는, 업무방해 및 공갈 혐의로 기소됐다. 분신 전 양 씨는 자신이 결백하고 합법적으로 노조 활동을 했기 때문에 분신했다고 진술했다, 민노총은, 노조 탄압이 분신하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집회를 했다. 개인도 아닌 절대권력의 노조 임원이 자존심이 상한다고 자살했다는 이유가 사실인가?

현대사에 들어와, 열사(烈士), 의인(義人), 유공자(有功者)가 많아졌다. 시위나 데모하다가 죽으면 열사가 된다. 성희롱하다가 발각이 되어 흔한 말로 쪽 팔려 죽어도 의인이 된다. 뇌물을 받은 것이 창피해 죽어도 의인이 된다. 권력이 있으면 사건과 관계없어도 유공자가 된다. 이런 열사. 의인, 유공자는 짝퉁이고 사이비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독립시키려고, 공산주의로부터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가 재건을 위해 희생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해,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단체, 사이비 열사, 사이비 의인, 사이비 유공자로부터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보은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광풍(狂風)에 희생되는 청소년들
  경산시, 장난감도서관 대여료 무료 시행
  경산시, 산후조리비 지원금 100만 원으로 확대
  2025년 지역아동센터 비만예방 건강검진 실시
  경산시 인플루엔자 유행에 주의 당부
  영천시,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준공식 개최
  영천경찰, 노인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청도군 2025년 공수의 6명 위촉
  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함께해서 더 따뜻한 겨울
  청도군 전입혜택 리플릿 제작, 군민 지원정책 한눈에
  경산시 혁신기업 2개사 CES 2025 혁신상 쾌거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나눔의 실천으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한 경산여고
  책 향기 가득한 청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청도군, 단체·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 추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경산몰' 설맞이 할인행사 실시
  임신․출산 환경 확대 조성을 위한 청도군, 산후조리비 지원
  경산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
  폭언·폭행으로부터 119구급대원을 지켜주세요
  BITCOIN CRACKING SO
  저렴&#
  Поиск в гугле?
  빠른 &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