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웠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1-08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12-11 11:31

본문

빈대는 벼룩, , 모기, 등에와 달리 꽃의 꿀이나 나무 수액을 먹지 않으며, 동물 피를 빨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 빈대는 최소한의 환경이 갖춰진 따뜻하고 습한 장소를 발견하면 눌러앉아 낮에는 철저하게 어두운 곳에 숨고 밤에 나와 흡혈하며 엄청난 속도로 번식한다. 납작하고 작다는 특징을 살려 낮에는 벽의 틈 사이나 침대 이음새에 숨었다가 빛이 없는 밤이 되면 기어 나와 피를 빠는데 꼭 어두울 때 활동한다. 빈대는 모기보다 지능이 떨어져 피가 잘 나오는 곳을 찾을 때까지 한 번에 수 방에서 수십 방 씩 이동하며 계속 물어뜯는다. 대통령에 이어 국무총리까지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예산에서 원전에 관한 예산이나, 동해 석유 시추 예산 등의 삭감은 국민의 피를 빠는 행위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막으려고 시위하던 모습, 포항제철 건설을 반대하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전 세계가 원전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가 가진 소형원전 기술은 세계 1위이다. 미래의 먹거리이다. 또한, 20%의 가능성이 있는 동해에서 석유가 나온다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이런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국민의 피를 빠는 것이다. 국방비도 3409억 원 삭감했다. 작금의 민주당은, 한 마리의 사자를 죽이겠다고 떼거리로 덤비는 하이에나 같은 모습이다.

 

그래도 빈대는 잡아야 나라가 산다

 

빈대 몇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고 나니 초가삼간의 실체를 알게 됬다. 기둥은, 철근이 없는 순살 기둥이었고, 시멘트도 부족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하나로 뭉치고 있는데, 국힘 당 대표는 자신이 권력을 잡은 것처럼 설치고, 의원들은 우왕좌왕 길 잃은 미아 같은 모습이다. () 장성이라는 사람들은 민주당 의원 앞에서 자신들은 명령이었다, 잘 몰랐다고 울먹이면서 자신들은 무죄라고 호소한다.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을 지키는 특수부대의 지휘관인가를 의심하게 한다. 그야말로 똥별이다. 여기에 경찰, 검찰, 공수처는 서로 자신들이 수사하겠다고 야단법석이다. 00도 이런 00이 없다. 나라가 살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빈대를 모두 잡아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 제21대 이정우 부시장 취임
  내일이 더욱 설레는 경산을 위해, 시민 가까이에서 열린 자세로 힘껏 나아…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청도를 향한 도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한층 성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고 힘차게 도약하며*, 더 큰 영천으로 나아갈 것
  경산교육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2025년 5월 개관을 앞둔 임당유적전시관, 제1호 유물기증식 개최
  경산 하양 꿈바우시장,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동해선(삼척~포항) 개통으로 영천~강릉 구간 ITX-마음 투입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주)에이치디패널선정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 제2호 등록
  경산시, 임신부와 가족(배우자, (외)조부모)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지원
  을사년(乙巳年)은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제24대 한창완 경산소방서장 취임
  경산시,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시행
  경산시↔대구한의대학교 관·학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눈꽃 속에 피어나는 꿈과 희망으로
  무학중학교, 2024 창의융합 학생 과제연구 페스티벌 최우수 수상
  진량읍 선화 3리 마을회관 앞 도시계획도로 개통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2024년 최강 119안전센터 1위
  영천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 발간
  청도군 금천면 산동 파크골프장 준공
  2024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2025년 영천시, 시민생활에 밀접한 달라지는 시책은?
  광풍(狂風)에 희생되는 청소년들
  저렴&#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