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자년 기회의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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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기회의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올해는 경자년(庚子年)이다. 경자의 子는 쥐란 의미와 함께 아들이란 의미와 스승의 의미, 밤11시부터 새벽 1시, 북쪽 방향을 의미한다. 올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쥐를 잡아야 한다. 쥐는 어둠 속에서 곡식을 훔치거나 앞니로 물건을 갉아 못쓰게 만들고 병균을 옮기기 때문이다.
중국 고사의 성호사서(城狐社鼠)라는 말은 성벽에 숨어 사는 여우와 사직단에 파고들어간 쥐새끼란 뜻인데 최고 권력의 비호를 받으며 안전한 곳에 몸을 숨기고서 백성들에게 온갖 패악질을 해대는 간신을 칭하는 말이다.
조 전 장관 기소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조 전 장관을 기소하면서 수사 결과를 내놨지만 ‘태산명동 서일필’(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나타난 것은 고작 쥐 한 마리)이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스스로가 쥐라고 인정했다. 그 쥐 한 마리가 커다란 댐에 구멍을 내기 때문에 잡아야 하는 것이다.
쥐를 잡아야 나라가 산다
쥐새끼라는 말은 아주 교활하고 잔일에 약삭빠른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곳곳에 쥐새끼들이 나라를 갉아 먹고 있다. 민주화를 했다고 태양광 사업을 독점하여 산림을 황폐화하고 중국산 수입, 공사는 하청으로 국민의 세금을 먹는 쥐새끼, 대통령과 호형호제 하는 인간을 당선시키려고 뒷구멍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쥐새끼, 자신들도 모르고 자기 자식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도 모르면서 눈 앞의 이익을 위해 국민도 모르는 선거법을 만들고, 공수처라는 삼권분립에 위반되는 옥상옥 조직을 만들어 장기집권을 시도하는 쥐새끼들이 지록위마(指鹿爲馬)하면서 혹세무민(惑世誣民)하고 있다.
쥐는 번식력이 강하다. 1쌍이 1년에 1,250마리 정도로 번식할 수 있다.
노동자를 위한다면서 황제노조를 만들고 노.노 간의 갈등을 만들고 불법과 폭력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노조원의 수가 급격하게 늘었다.
1960년도 국민학교에서는 쥐를 잡아 쥐꼬리를 제출하는 숙제가 있었다. 쥐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기 때문이다.
올해 경자년에는 나라를 갉아 경제를 파탄으로 내모는 쥐새끼들과 교언영색(巧言令色)으로 사회주의 병균을 퍼트리는 쥐새끼들을 잡아야 건강한 대한민국, 미래가 보이는 대한민국,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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