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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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3월 5일 3대 대통령 선거 때 자유당은 대통령 후보에 이승만, 부통령 후보에 이기붕을 지명했고,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에 신익희, 부통령 후보에 장면을 선출했고 민주당이 내건 선거 구호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였다. 당시 정치적으로 위법, 탈법, 불법으로 독재정권을 유지하려고 했던 상황은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
1967년 5월 3일 시행된 제6대 대통령 선거 중 통한당 소속 기호 7번 후보 오재영(吳在泳)의 선거 구호는, '배고파 못 살겠다 죽기 전에 살길 찾자!'였다. 주 52시간 근로, 현실을 외면한 최저임금제, 환경을 무시하고 사기꾼처럼 말만 뻔지르르한 탈 원전으로 국가의 근본산업 파괴로 경제가 엉망이 된 지금 다시 나올 수 있는 선거구호이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했던 권영길 후보, 는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라는 말은 유행어가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중국에서는 무시당하고 북한에게는 협박과 공갈을 당하면서도 말 한 마디 못하면서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에 마스크 한 장도 마음대로 사지 못하고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행복은 쥐뿔이고 힘들어 죽겠다고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절망으로 갈 것인가 희망이 있는 미래로 갈 것인가 결정해야
지금 정권의 핵심에 있는 인간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을 했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이 했던 행위는 북한을 추종하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화 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 행위를 당시의 군사정권을 비판하면서 민주주의로 포장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들이 한 행동의 결과를 보면 사회주의를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스스로 땀을 흘리는 경제활동을 해보지 못한 인간들이다. 입으로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낮은 자들의 어려움을 모른다. 노동자. 농민. 서민들은 죽든지 살든지 그들은 관심이 없다. 그저 그들끼리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노조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자유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한 꺼풀 벗기면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위장 민주주의로 갈 것인가? 아니면 희망이 있는 미래를 향할 것인가? 마스크 한 장 제때 구할 수 없어 불안과 공포 속에 사는 시대, 마스크 의병이 생겨나는 사회, 소득은 줄어들고 세금은 늘어나면서 자녀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물려주고, 북한과 같은 삶을 살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자유 대한민국으로 살 것인가? 투표하는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사회주의자들의 그럴듯한 사기극을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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