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가면 속의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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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정의와 진보적 이념을 내세우면서 빈곤층의 어려움에 핏대를 올린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겉으로는 약자 편을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상류사회를 추구하고 또 온갖 불법으로 치부해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리무진 진보주의자’는, 남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면서 자신들은 리무진이나 자가용제트기를 타고 다닌다. ‘라떼 진보주의자’는 자신들은 턱없이 비싼 커피를 마시면서 값비싼 커피를 낭비하지 말고 어려운 이웃에게 종이컵 커피라도 사주라고 말한다. 1980년대 신조어인 프랑스의 ‘캐비어 좌파’는 빈곤층을 위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화려한 복식 아파트에서 캐비아를 먹으면서 자신들이 말하는 세상과 다른 세상에서 산다. 영국의 ’샴페인 좌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고 핏대를 세우지만, 뒤에서는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긴다. 좌파라고 하면서 물질주의에 탐닉하며 추구하는 사기꾼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좌파는 ‘적폐 좌파’, ‘투기 좌파’이다. 겉으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권력과 정보를 통해 투기하고 돈을 벌어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이 위한다는 노동자와 농민은 그저 그들이 호화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아직도 그들의 실체를 모른다면 바보이거나 얼간이다.
뻔뻔한 좌파
가면 속에 있는 적폐 좌파, 투기 좌파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코미디 영화 복면달호처럼 자기 얼굴이 안 보이니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과 죄의식이 없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앞에서 “엘시티는 지역 토착 비리의 결정판”, “특검 도입을 제안한다”라고 했다. 이는 엘시티에 사는 국민의 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특혜나 투기가 의심된다는 것이다. 사실적 근거도 없이 그럴 것이라고 하는 생각만으로도 뻔뻔한 행동을 한다.
광주사태 청문회 때 흑산도 공비토벌 사진을 광주사태 때 공수부대 시민학살이라고 말하고, 1999년 당시 교육부 장관으로 '특기 하나만 있으면 대학에 갈 수 있는 무시험 대학 전형으로 바뀐다'고 발표해 이해찬 1세대를 만들고, 광주에는 가지도 않고 광주 유공자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바닥에는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 있다’ ‘그것까지 고치려면 재집권해야 한다’고 했다. 철면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다.
上行下效(상행하효), 君子之德風 (군자지덕풍),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은 남의 말이라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F. Nietzsche)는 “철학자가 존경받는 존재가 되려면 자신이 하는 말을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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