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민노총 결국은 사회주의 추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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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민노총 등이 포함된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집회에서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자’ ‘주거, 교육, 교통,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하자’고 했다.
또 이번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노총 금속노조 출신의 이백윤은, 자신을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라고 하면서 ‘철밥통이 문제가 되는 사회가 아니라 전 국민의 철밥통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철밥통이란 일을 하지 않아도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고 특별한 잘못이 없다면 정년까지 보장이 되는 공무원과 같은 직장인을 비판하는 말이다.
민노총이 말하는 철밥통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개념이다. 현대 공산주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그 이후의 공산주의를 가리킨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1840년대 이후 서유럽에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에 의하여 창시되었다. 공산주의(共産主義)는 지배와 피지배를 나누는 계급의 소멸과 생산수단의 공유화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자가 해방을 실현해 국가와 계급이 마침내 소멸하게 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가 1516년에 만들어낸 말 유토피아(utopia)는, 처음에 라틴어로 쓰인 그의 저작 《유토피아》에서 유래되었다. 그리스어의 ou(없다), topos(장소)를 조합한 말로서 "어디에도 없는 장소"라는 뜻으로 의도적으로 지명으로 쓰고 있다. 즉, 유토피아는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말이다. 공산주의 추종자들은, 없는 것을 있다고 호도하고 있다.
계급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사회주의 국가에는 더 많은 계급이 존재하고, 공동 생산 공동분배를 주장했지만 세계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철 지난 사상, 실패한 이념이 되었다. 실패한 이념, 철 지난 사상을 대한민국에서 주장하는 것은 국가전복을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뒤에서 은밀하게 움직였지만 문정권의 지지를 받으면서 성장한 민노총들은 본격적으로 사회주의를 외치면서 국가전복을 꾸미고 있다.
지금 코로나 19나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회주의 병균이다. 북한의 우리끼리처럼 민노총도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면서 고위 노조원들만의 우리끼리를 하고 있다. 비노조원 노동자는 노동자가 아니다.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는 것은 단지 눈가림일 뿐이다. 민노총이 원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국가전복하고 사회주의 국가 건립이다. 이를 막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북한의 전철을 밟게 된다. 그리고 지금 사회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6.25 끝난 후의 박헌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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