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거짓말과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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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의 전과는 무고 및 공무원 자격사칭,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선거법 위반 등 4건이다.
전과 1건만 있어도 공직에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태규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직 공무원은 이 중 한두 개의 전력만 있어도 임용 신청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것만이 아니라 공무원을 사적인 노비로 사용했고,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존 관례나 규정과 맞지 않는 넓고 비싼 이재명 후보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쓴 것이 맞느냐가 의혹도 나왔다.
이재명 후보의 불법은, 캐도 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후보가 되기 전에는 문재인 정권을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후보가 된 후에는 문재인 정권이 잘못된 정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기까지 하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전과 4범에 아내는 물론 자식까지 일반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는 범죄를 저질렀는데 전혀 부끄러움도 없이 변명과 거짓말만 하고 있다. 이제 그 거짓말에 대한 판단은 온전히 국민의 몫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는 올바른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산주의자’라고 했던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게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고 이사장는,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대해 ‘부림 사건의 변호인으로 공산주의자이고,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자 문제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보인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예민하다. 문재인 후보 시절 일부 지지자들의 문자 공세를 '양념'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다음 정권에 적폐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말하자 분노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자기의 잘못이 없다면 양념으로 넘어갈 일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는 말이 있다.
퇴임 후 양산의 사저에는, 역대 퇴임 대통령들은 27명의 경호 인력을 둬왔지만 문 대통령은 이 외에도 전문 방호 인력 38명을 추가로 증원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문 대통령 사저에는 65명의 경호 인력이 배치된다. 이유가 무엇인가? (199 /2022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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