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경제연구소 이사장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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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치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
안국중 경제연구소 이사장(전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기존 중앙당 부위원장의 직책과 겸하게 되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산은 최경환 의원의 구속사태 이후 정치적 구심점이 없어 민심이 흩어지고, 신‧ 구 당협 사이에서 갈등이 붉어져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안국중 이사장은 “당협위원장의 공석으로 경산이 정치적으로 진공상태에 빠져 시민들이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 며, 이어 “정치적 지도력을 발휘하여 민심을 수습하고 경제 전문가로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도 마련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행정‧ 외무‧기술고시 총 동기회장을 역임하면서 맺어진 탄탄한 중앙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확보 등 경산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앙당과 중앙 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 라고 밝혔다.
경산의 흔들리는 민심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경제 발전까지도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준비하는 안국중 이사장의 행보에 큰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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