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최고장인’에 경산 만혜석조원 이태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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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8일(화) 접견실에서 ‘2018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된 영주대장간 석노기 씨 등 5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2018년 최고장인에는 ㈜포스코 최병석, 영주대장간 석노기,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 구미에이테크솔류션(주) 유만준 등\과 함께 경산의 만혜석조원 이태만씨가 선정됐다.
올해의 최고장인은 지난 9월 실시한 선정공고에 7개 분야 8개 직종 10명이 신청, 타 시도 출신 대한민국 명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현지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태만 씨(63세, 만혜석조원)는 1970년 석공의 길에 입문해 평생을 석공예가로 활동하면서 석조가공의 창의성과 독창성으로 우리나라 전통 석조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천명하면서 석조공예의 전통성과 저변확대 및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선정된 최고장인들은 5년간 매월 30만 원씩 1,8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고 최고장인 작품전시회 및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35명의 경상북도 최고장인들은 각자 분야별로 기술발전과 후진양성 등 경북도 산업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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