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당협위원장에 도전
페이지 정보
본문
김성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 보좌관은 ‘저는 2012년 경산에서 만44세의 젊은 나이에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한 이후 가족과 함께 경산에 살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면서 ‘평소 생각했던 지역 당원협의회는 특정개인의 사조직이 아니라 당원 스스로가 참여하고 결정해 가는 자발적인 조직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전유물로 여겨왔던 지방의원 공천권 등 기득권을 당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당비를 내는 당원들이 자신의 손으로 지역의 공직선거 출마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완전경선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구 관리에 필요한 사무실 운영 등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들과 지방의원, 당협위원장이 공동으로 부담하고 관리한다면 책임의식과 자발성을 담보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되면 당비를 내는 당원의 수가가 기하급수로 늘어날 것이다. 특히, 지역 유권자와 직접 부딪히는 읍•면•동별 운영위원회를 봉사단체로 확대 전환시켜서 조직 강화는 물론 당 이미지 제고에 활용한다. 공천을 받아 당선된 지방의원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30% 컷오프를 통해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지방의원들을 길러내야 하고, 지역의 젊은 청년, 여성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정치아카데미를 경산에서부터 시작해 보려고 한다‘면서 당협위원장 공모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 이전글자유한국당 경산 당협위원장에 윤두현 국민대 특임교수 선출 19.01.22
- 다음글경산시, 제20대 이 장 식 부시장 취임 19.01.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