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도의원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 첫 업무보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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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원자력 대책 특별위원회 오세혁 위원(건설소방위원회, 경산 4)은 12월 9일 제2차 원자력 대책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원자력 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원자력 관련 2021년도 역점 및 신규시책 보고와 더불어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결과에 대해 경북도 대책 및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 대책 특별위원회는 동해안 전략산업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울진 신한울 1․2호기의 조속한 운영허가, 사용 후 핵연료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보고에 참석한 오세혁(경산 4) 의원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로 경북도는 약 700억 원 정도의 손실과 부품 납품업체, 연구 용역업체, 시설업체의 피해는 계산조차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신한울 3, 4호기 공사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고 현 정부의 정책이 탈원전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한 축인 원전산업이 장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깜깜한 지경이므로, 지역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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