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누리카드 예산 내 선착순 발급!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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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분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 음반, 도서 구입과 더불어 관광,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등 체육분야도 결제가 가능한 정부의 문화복지 지원 카드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금년 2월 1일부터 발급되고 있으며 전년보다 1만원 증액된 8만원(개인연간)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의 만족도는 2018년 전국 85.9%(2018통합문화이용권사업 성과평가 연구보고서_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으며 시기별 발급률과 이용률도 마찬가지로 높아지고 있다. 2019년 9월 3일 현재 경상북도 전체 발급률은 93.85%, 이용률이 65.79%, 예산대비 이용률은 61.74%로 발급마감은 11월 30일이지만 예산 내 발급이므로 그 이전에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23개 시‧군 중 포항시, 예천군은 이미 100%발급을 마감하였으며 경산시, 군위군, 의성군, 청도군, 안동시, 김천시가 95% 이상으로 10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발급률이 95%미만인 지역은 경주시, 영천시, 울진군, 구미시, 칠곡군, 문경시, 영주시/ 90% 미만 지역은 상주시, 고령군, 봉화군/ 80%미만 지역은 울릉군, 영덕군/70%미만 지역은 영양군, 성주군, 청송군이다.
발급률 100% 미만 지역의 대상자들 중 혜택을 받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발급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주민세터 방문 발급(사전 유선으로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ri.kr)에서 발급 가능하며 금년부터 재충전 대상자는 1544-3412를 통한 전화 재충전도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관람, 관광지, 놀이공원, 문화체험, 기차‧시외버스 티켓, 체육용품, 여행상품 등의 다양한 혜택 외에도 케이블TV와 위성방송 송수신료 및 일부지역축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2019년부터 문화‧관광의 목적이 뚜렷한 가맹점(영화관, 놀이공원, 지역축제)에 한해 현장에서 판매하는 식음료도 허용이 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경북 주관처인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의 담당자(팀장최은정)는 현재 발급 100%미달 지역의 대상자들은 예산소진이 되기 전에 서둘러 발급을 받아 알맞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하반기에는 발급률에 따른 현장 담당자와의 미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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