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사천1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
페이지 정보
본문
영천시 화남면은 28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1리 어르신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화남면 사천리 660-3)의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90년대 건축된 기존 건물이 노후화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으나, 사업 예산을 확보해 2022년 이전·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공사에 착수, 올해 9월 대지 632㎡(약 191평), 건축면적 193.53㎡(약 58평) 규모의 회의실, 방 2개, 주방, 화장실을 갖춘 단층 건물이 완공됐다.
이명락 사천1리 노인회장은, “신축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로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공간이 마련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천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면서, 새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 이전글영천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24.10.29
- 다음글영천 신녕지구전투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실시 24.10.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