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이 있는 임고서원, 창작마당극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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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울타리(대표 하경원)는, 영천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임고서원에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4회에 걸쳐 깊어 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를 담은 창작마당극 ‘나그네 마음을 담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임고서원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볼거리 있는 관광, 차별화된 문화공연이 있는 임고서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극단 울타리가 주최·주관하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삶을 실제와 가상으로 재미있게 각색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마당극이다.
가을 날씨 속에 임고서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은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주변 임고서원 및 충효문화수련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관람했다.
공연 관람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시금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풍경과 함께 울려 퍼지는 마지막 합창 노래는 관람객 모두에게 벅찬 감동으로 영천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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