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폐기물 화재 현장 주변 환경정비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7일 대창면(면장 이의웅)은, 면 직원과 영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총 20여 명과 노면 청소차량 등 장비를 투입해 사리리 공단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이는 지난 14일 오후 시작되어 사흘간 계속됐던 폐전선 야적장 화재사건의 후속 조치로서, 공단 진입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화재 진화 기간 중에 발생한 폐기물 등을 2개 조로 나누어 수거한 후, 청소차량을 투입해 노면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지역 내에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인해 사흘간 밤낮없이 현장을 지킨 면 직원들은 화재가 진압됐다는 안도감에, 피로함도 잊은 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1.5톤 트럭 한 대분의 쓰레기를 두 시간여에 걸쳐 수거했다.
이의웅 대창면장은, “지난 14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당국을 비롯해 영천시 직원, 봉사 단체 등 많은 분이 함께 애써주셨다.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조하고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에 접어든 만큼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향후 관내에서 이와 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 이전글영천시, 제6회 지산 조호익 선생 학술대회 개최 23.11.21
- 다음글영천시-뉴욕 한인경제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23.11.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