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 영화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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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영화경로당(양지길 2-36) 준공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 준공을 축하했으며, 준공식 후에는 노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부동 11통, 12통, 18통의 어르신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신축한 영화경로당은, 대지면적 535㎡에 건축면적 91.86㎡(지상 1층 - 거실, 주방, 방 2개, 실내 화장실 2개)로 총사업비는 3억천4백만 원이 투입됐다.
남무웅 노인회장은, “그동안 11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돼 매우 기쁘며, 경로당 준공에 힘써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화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축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활기찬 소통의 공간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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