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AI가 주도하는 공공데이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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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AI 기술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제4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천시와 포항테크노파크,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이 협력해 AI 기술을 데이터 활용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실제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분야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 서비스, 정책 제안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시각화 분야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능력을 평가한다.
경진대회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을 선정한다. 1차 서류평가는 공공데이터 아이디어의 활용성, AI 혁신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2차 발표평가는 서류평가 결과에 따라 선발된 팀들에게 진행된다. 2차 발표평가에서는 아이디어 발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디어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을 더욱 심층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영천시장상 등과 함께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아이디어 기획 분야 최우수 수상팀에게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행정안전부 주최) 본선 진출이 적극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작은 영천시의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제안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천시에서 새로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ycdatacon.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심사 일정 및 기준 등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AI기술과 결합된 공공데이터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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