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 판타지 아리랑, 별의 도시 영천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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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족의 혼, 아리랑의 향연인 ‘2023 경북 판타지 아리랑’이 오는 1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열 번째 무대이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이하 경북 국협)와 영천시지부(이하 영천 국협)가 주관하며, 경북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국악 관현악과 함께 노래와 춤, 그리고 연극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과 여섯 고개로 구성되었으며, 출연진 130여 명에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로비에서는 지난 8년간의 공연을 기록한 ‘아! 아! 판타지아리랑’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김경애 경북국협 지회장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기쁨과 시련, 때로는 아픔을 노래해왔다.”라며, “이번 영천 공연을 통해 아리랑의 가치와 전통예술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애 영천국협 지부장은, “경북 판타지 아리랑은 경북 국악인 모두의 열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라며, “국악을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전 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054-742-1516)로 문의하면 된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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