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리 로컬마켓·함께하는 청년콘서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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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월 따뜻한 봄 날씨와 벚꽃 콘셉트에 이어 지난 9일 망정 우로지 공원에서 초여름 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분위기를 시작으로 청년창업가의 판로 개척 및 시민 문화함양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고리 로컬마켓&함께하는 청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신 분장 체험, 귀신 의상 대여 부스를 상시 운영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 보내기 위해 납량특집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로지 공원의 음악분수와 함께 소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 현대무용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구움과자, 떡 디저트 등), 소품(목공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과 시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초여름 밤에 아름답게 조성된 우로지 공원을 산책하며 이색적인 문화 볼거리와 다양한 청년마켓을 경험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이번 행사에 이어 다가오는 9월에는 제3회 영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문화축제와 연계해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많은 시민이 보다 더 다양한 체험과 문화 볼거리를 경험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1년 첫 시행한 청년고리 로컬마켓이 단순 행사가 아닌 청년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거리가 넘치는 행사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층을 필두로 하여 특색 있는 청년문화를 만들어가고 활동 영역을 넓힐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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