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6월 5일부터 보현산댐 짚와이어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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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보현산댐 짚와이어 사용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료 인하는 동종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운영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시민과 타지 관광객의 문화 시설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당초 일반 4만 원이었던 성수기 사용료는 2만8천 원으로, 2 만 원이었던 비수기 사용료는 1만5천 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영천시민 사용료 또한 성수기 2만8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인하됐고, 영천시 전입자는 전입 후 6개월 경과 후 3개월 간 비‧성수기 구분 없이 1만4천 원이 적용된다.
또한, 주말·성수기에 한부모가족 및 경로우대자 뿐 아니라 호국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영천시 소재 군부대 장병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에게도 2만 6천 원으로 감면을 적용하여 혜택의 폭을 확대했다.
영천시와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보현산댐 인근 관광지와 관계기관에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공단 블로그 및 SNS, 라디오 짚와이어 이용권 협찬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짚와이어 사용료 인하와 감면 대상자 확대로 보다 많은 시민이 관광시설을 이용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짚와이어와 별빛테마마을, 녹색체험터, 곧 준공되는 보현산댐 출렁다리까지 보현산권 관광벨트가 영천시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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