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소득작목 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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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9개 소득작목 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25개소의 사업자를 확정하고 2억8천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 채소 분야 8개 사업 2억 6천만 원, 버섯 재배사 환경관리 기술시범 등 특작화훼 분야에 2천만 원을 투입해 원예 분야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법’에 따라 R&D(연구개발)분야에서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을 일반농가의 보급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품종, 신기술,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국·도비와 자체 예산을 확보했으며,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공정성과 신기술 보급 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사업자 선정해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지난 9일 실시하였고, 사업별 시범요인에 따른 분야별 설명 등 시범 사업 추진에 앞서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원활한 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정희 소장은,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는 큰 책임감을 갖고 시범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개별 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증진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영천 관내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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