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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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인력 수급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영천시 내 중소기업이며, 아파트 및 빌라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1명당 월 임차비용(월세)의 9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작년보다 올해는 지원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기업당 지원 근로자 수가 5명에서 10명으로 증원되는 등 여러 조건이 확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숙사 환경개선사업이 신설되어, 관내 노후화된 기숙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 바닥 및 전기공사 등 실내장식 공사를 하는 경우 공급가액 기준 소요금액의 9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임차비 지원사업의 경우 공고일로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수시신청이 가능하며, 환경개선사업의 경우는 공고일로부터 4주간 진행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숙사 임차비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보금자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더해짐으로써,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영천’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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