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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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월 9일 대창면 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의 주관으로 ‘제13회 영천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개회식을 가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우수한 복숭아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개최되며, 촬영 장소는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구지리, 임고면 선원리~평천리, 북안면 옥천리~유하리 등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사진은 11×14인치 크기에 영천 복사꽃을 배경으로 해야 하며, 작품 이면에 참가표를 부착해야 한다.
시상내역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으로, 수상작 발표는 6월 23일이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7월 28일부터 8일간 수상작을 전시하고, 8월 4일 시상식도 가진다.
김승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은, “전국 사진작가 및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모를 바란다.”라며 “4월 영천의 봄 풍경을 마음과 눈에 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가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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