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수확기 농산물 안전지킴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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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농민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키워낸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이동식 블랙박스형 CCTV를 농촌 취약지역에 집중 설치하는‘농산물 안전지킴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지킴이’는, 마늘·양파·복숭아 등 농산물 수확기와 지역 특성을 고려, 경찰관이 현장에서 농민들의 의견을 듣고 농산물 경작지 주변에 직접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매년 영천시로부터 블랙박스형 CCTV를 추가 지원받아 총 47대를 운영하는 등‘농산물 안전지킴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농민들이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이 밤새 도난 당하는 일이 없도록 농산물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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