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치매환자 돌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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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주 5회 총 35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돌봄 ‘힘을 뇌 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치매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치매악화방지를 위한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주의 집중력·인지 기능향상을 위한 전산화 인지훈련 △소근육 자극·집중력 향상을 위한 공예 활동 △뇌와 근육을 함께 사용하는 인지 신체활동 △농업치유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돌봄을 통해 환자의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더 나아가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인지 강화,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4-339-7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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