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창업 활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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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3월 시작한 직업교육훈련의 마지막 과정으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해 여성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새일센터는 매년 구인 수요가 높은 분야를 기획해 추진해왔다. 올해 운영하는 3개 과정 중 △로컬CS강사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과정은 지난 4월 말에 각각 18명,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7월 초까지 교육이 진행되는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20여 명의 훈련생이 회계사무 기초이론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50일간의 훈련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훈련이 마무리된 두 과정 모두, 성과도와 만족도 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컬CS강사 양성과정은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대두되는 고객감동서비스를 전파할 CS강사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훈련생들은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스킬 뿐만 아니라 직접 PPT 강의안 작성과 시연까지 해보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향후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꾸준히 강의역량을 키우고 재능기부도 실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과정은 교육 중 3명이 조기 취업했으며 수료생 80% 이상이 ITQ,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 취업의 문턱으로 성큼 다가갔다.
이애경 센터장은, “회계사무원 양성과정도 기업회계 전문가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새일센터는 언제나 여성들의 고충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하는데 취업상담 컨설턴트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목적지까지 동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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