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가정폭력 예방 치매노인 ‧ 아동 사전등록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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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및 치매노인‧ 아동 지문 사전등록 홍보물 3000매를 제작,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 단위 외식이 많을 것으로 예상, 관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10곳을 선정하여 일회용(부직포) 앞치마를 배부했다.
“가족사랑 O, 가정폭력 X 신고는 112 상담은 1366”, “등록하면 안심되고 빨리 찾는 지문사전등록”이라는 문구를 기재하여 가정폭력 예방 및 치매노인‧아 동 실종 시 조기발견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인보호센터와 어린이집 등에도 추가 제작 배부 예정이다.
이창록 영천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은 가정 내 문제로 치부되어 외부에 노출하기 어려워하는 피해자들과 타인의 피해 사실을 알고 있으나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신고를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 전개로 관내 모든 가정이 개인의 안전한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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