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산부‧영유아 대상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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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상영양사를 초빙해 임산부와 영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해오던 영양교육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임산부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2월 영양교육은, ‘비만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을 주제로 식품 칼로리 알아보기, 나에게 알맞은 음식량 알기, 골고루 먹는 방법 알기, 포화지방산 섭취 줄이기, 음료 속 당류량 알아보기를 통해 대상자들의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대상자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영양지식 전달을 위해 영양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이유식 만들기, 당량 줄인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는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서비스는 영양플러스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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