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 구호 물품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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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천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일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피해·피난민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이 모아 온 겨울용 의류 및 방한용품, 여성용품, 침낭 등 구호물품 총 17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기부처로 보냈다.
해당 물품들은 튀르키예 현장의 구호단체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도록 지급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우리 영천시 자원봉사센터도 동참한다.”라며, “자원봉사자 및 영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 및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피해 구호 물품은 2월 28일까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해 튀르키예로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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