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5070세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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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3년 총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신중년 퇴직전문 인력 7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의 전공, 인생 경험 등을 활용한 멘토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인성교육 및 진로설계, 창업, 육아 등 관련 경력 3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영천시 거주 미취업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 대상자는, ㈜생각연구소(☎054-338-1044)로 문의 후 방문 접수 혹은 전자우편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고령화로 늘어나고 있는 신중년 세대가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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