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2023년 사업체조사’2월 9일부터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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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이다.
시는 조사인력 25명을 선발해 사업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가 원칙이되, 조사원의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홈페이지 (survey.k-stat.go.kr/isaup)를 통한 인터넷조사가 올해 신설되었다.
조사결과는, 올해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며, 결과물은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2021년 말 기준 영천시 사업체 수는 14,397개, 종사자 수는 53,377명이다.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3,048개)이었고, 제조업(2,222개), 운수 및 창고업(1,989개)이 그 뒤를 이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니 조사대상인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업체조사와 관련해 질의나 문의사항은, 080콜센터(080-001-2023) 또는 영천시 통계상황실(054-330-6901)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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