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도내 약 5천개 사업체를 대상으로‘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도내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 전국 약 6.7만개 사업체(경상북도는 7.3%(약 5천개**) 차지)/ (′17) 5,113개 → (′18) 5,188개 → (′19) 5,175개
조사는 110여명의 조사요원을 통해 조직형태,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호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조사하며, 전화조사와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 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지역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의 잠정결과는 올 12월, 확정결과는 내년 1월에 공표예정이다.
- 이전글영천시, 축산농가 특별사료 구매자금 95억 원 융자 지원 22.06.17
- 다음글영천 대우싱크공장, 개소식 기념 백미 150만 원 상당 기부 22.06.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