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상북도 이웃사촌 마을 확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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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 마을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웃사촌 마을 사업은 농촌 지역에 5대 활력 요소(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 소멸 대응 거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천시 일원에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시설, 창업 공간, 창업 아이템 유통·판매 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도비 200억, 시비 20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꿈과 비전이 있는 청년들이 영천에서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유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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