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행복대학 영천시 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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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가 함께 운영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영천시 캠퍼스는, 8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2기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시캠퍼스는, 100세 시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학이 협력하여 3월 18일부터 50명의 교육생들에게 매주 주제를 달리하는 2시간 특강을 30주 운영했으며, 9개월의 긴 학습과정을 수료한 38명에게 명예도민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는 교육과정을 70% 이상 출석하고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인 재학생들에게 부여되는 명예학사증으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의식 등을 평가하여 수여됨에 따라 의미가 더 높았다.
학위수여에 이어 우수 학습자상과 개근상 등 2022년 한 해 활동을 정리한 시상이 있었고, 끝으로 대학본부에서 개최한 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은숙 씨(여, 62세)가 캠퍼스 생활의 진솔한 소회를 감동적으로 발표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윤화 학생회장은, “9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분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도민행복대학 영천시 캠퍼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천시 캠퍼스 학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분들의 명예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키워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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