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최우수 특구로 선정
페이지 정보
본문
12월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전국 184개 특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성과와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특구로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에 따른 대통령 상장 및 포상금 2억원을 수령했다.
수상 소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더 힘차고 더 높게 도약하라는 지지와 격려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늘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위원장 최상은), (사)한국마늘가공협회장(회장 최진욱),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시지회장(회장 김상윤),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장(회장 서종만), 농협영천시지부장(지부장 조상진), 신녕농업협동조합장(조합장 이구권), 농협영천시청지점장(지점장 권혁미) 등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는 한방 및 마늘 분야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등의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3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특구 지정에 따른 약사법, 농지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등 10가지 규제특례를 적용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기영 기자
- 이전글친구사랑 사진 공모전 ‘이멤버 리멤버’ 당선작 발표 22.12.15
- 다음글경북도민 행복대학 영천시 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 개최 22.1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