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간 이어진 부자[父子] 기부천사의 선행 > 영천뉴스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2-0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영천뉴스

42년간 이어진 부자[父子] 기부천사의 선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5-01-17 05:51

본문

지난 15일 신녕면 정기포 씨 가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20kg) 40포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기포 씨는 이웃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받아 올해도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나눔의 기쁨으로 올 한해를 뜻깊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면민을 위해 기탁해 주시는 정대만, 정기포, 정원우 3대 가족의 훈훈한 온기가 신녕면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기포 씨 가족은 부친인 정대만 씨가 1984년부터 시작한 기부를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이어왔으며, 10년 전부터는 아들 정기포 씨와 손자 정원우 씨가 함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진기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박쥐정치
  전통과 현대의 만남, 2025 청도군 정월대보름 화합의 대축제
  청도군, 행정혁신을 선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경산시립박물관 어린이 박물관학교 운영
  영천시, 저소득층 암환자에 연 최대 300만 원 의료비 지원
  경산시,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 가능
  청도군, 2025년 농어민 수당 신청⦁접수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보고회 및 연수 개최
  영천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경산시, 비대면 걷기 워크온 앱 활용 걷기 챌린지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2023년 취업률 83.3%로 로봇 분야 1위
  주택화재 예방.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BEST WHITE/DARK HAT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