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진입관문 금노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 디자인 선정
페이지 정보
본문
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남부동 금노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디자인·경관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 4개 업체들이 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업 개요, 디자인 계획, 설치 계획 등을 평가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결과는, 지역 문화·관광 테마를 활용해 영천의 특징을 살리고 별빛 여행을 주제로 높은 벽면을 가득 채우는 키네틱 파사드를 설치, 반짝이는 조각들은 우주의 수많은 별빛을 연상하도록 연출한 1개 업체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영천시 남부동 금노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은,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 중 착수할 계획으로 내용은 지하차도 진·출입구 경관 개선,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보행로 환경 개선, 경관조명 연출을 통한 야간경관 개선 등이 포함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금노동과 완산동을 잇는 주요 진·출입 지하차도의 디자인 개선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과 품격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 본격화 22.12.03
- 다음글영천시, 내년 7월 ‘경북 최초 마늘 공판장’ 개장 22.1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