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기관 선정 > 영천뉴스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12-26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영천뉴스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기관 선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2-11-11 09:55

본문

영천시보건소는,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2년 심·뇌혈관 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타 지역의 귀감이 되는 모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보건소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업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및 대처법을 전광판,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모임, 운동일기와 함께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산업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심뇌 튼튼 건강교실, 건강으로 소통하는 우리 동네 별빛보건소 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과 관리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뇌혈관 질환은 허혈성(심근경색, 협심증) 및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 질환뿐 아니라 선행질환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을 총칭한다.

특히 심근경색 및 뇌졸중으로 한번 죽은 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증상 발현 시 최대한 빨리 치료 가능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은 가슴 중앙에 쥐어 짜는듯한 통증(왼쪽어깨, 팔 안쪽, 목 턱으로 통증이 퍼져나감) 흉부압박감: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운 것이 꽉 누르는 느낌 갑작스럽게 숨이 차는 느낌(호흡곤란)이며, 뇌졸중 조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편측마비(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 갑작스러운 언어장애(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 말을 이해하지 못함) 갑작스러운 시야장애(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물건이 두 개로 보임, 시야의 왼쪽 혹은 오른쪽 반이 보이지 않음)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한 아주 심한 두통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뇌졸중은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없다고 소홀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시간이 생명인 질환인 만큼 평소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에 앞서 심근경색·뇌졸중으로 이환되지 않기 위해 평소 정기적 검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9대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기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립도서관, 2024년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최우수’선정
  제16회 청도군 새마을 서예대전 시상식 개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이어 “짚롤러코스터” 개장
  경산시립도서관,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개통, KTX-이음 투입
  장산중. 직접 담근 김치로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
  영천시, 시내버스 노선 부분 조정 시행
  청도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복지포인트 지급
  경산시 태권도스포츠클럽 올해도 우수한 성적
  경산고, 창의·융합 탐구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개통, KTX-이음 투입
  영천시, 2년 연속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대상’수상
  독감 확산 방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청도자봉 힐링봉사단 발대식 개최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수료식 개최
  영천시, 중앙선 KTX-이음 연장 운행기념 팸투어 진행
  경산시, 경상북도 주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제25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폐회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한 식생활 하기
  이래도 자기 영토라 우기는가 ?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