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치매극복관리사업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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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시상식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대상’,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시상·격려하고,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치매극복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보듬마을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 균형 잡힌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평가 항목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우수사례로 제출한 ‘2023년 홀몸 어르신 치매 세이프 존(safe zone)’ 운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양한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8월 개최된 ‘경상북도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파트너 및 치매 안심가맹점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영상에 담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통합 관리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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