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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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난 1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이란 지역 내 생활문화공동체, 생활문화동호회,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참여주체‧활동‧공간 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천시가 추천한 사회적 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 등 전국에서 28개 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8개 팀을 선발한 후, 발표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부동과 중앙동 원도심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기후변화/생태, 문화/예술, 집수리/빈집뱅크, 교육/평생학습 4개 영역에서 ‘10년 후 도시 상상 프로젝트’와 ‘100번의 도시 실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전체 사업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하여 성공적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 활동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환경과 자생적 기반을 만들어가는 좋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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