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도회 청통면 지회장, 성균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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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도회 경상북도본부(회장 이재엽)는 지난 25일 경북유교문화회관 4층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라는 주제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천시지부(회장 이재도) 청통면 김종득 지회장이 성균관장상을 받아 영천지부는 물론 경북지부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득 청통면 지회장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코로나로 우울해져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돌보며 각박해져가는 이웃사촌들과의 훈훈한 미풍양속에 회복에 힘써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성균관 유도회는 전통 유교문화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인간의 도덕성 회복과 인의예지 근거와 유구한 문화민족임을 자긍하는 효제와 윤리에 앞장서며 무너진 윤리관을 정립하고 새로운 윤리 이념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도 성균관영천지부 회장은 “코로나 19로 지역사회가 어수선하고 자칫 윤리관이 흔들릴지 모를 시기에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윤리관 회복에 우리 다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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