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스타사랑봉사회, 사랑의 도시락 20,25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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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스타사랑봉사회(회장 김서현)는 지난 3일 시청 전정에서 조삼열 후원회장이 구입한 식단 관리 도시락 20,250개(8,910만 원 상당)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도시락은 19개 사회복지시설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배분되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3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듯하게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스타사랑봉사회는 지난 1월에도 10,800개 도시락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으며, 루비에스 200박스, 부각, 라이스칩 등의 가공식품 1,150박스, 전통된장, 단호박 등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미크론의 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데 감사드리며, 한결같이 기부를 실천하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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