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 1일 부분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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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이 1일부터 2년 만에 부분 재개장했다.
코로나 19 확산과 휴양림 2차 공사 등으로 2020년 12월 17일부터 휴장했던 보현산자연휴양림이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관계된 일부 시설을 제외한 숲속의 집 9동을 재개장하기로 결정됐다.
보현산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의 쉼을 주제로 화북면 보현산자락에 조성했으며 숲속의 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다목적구장, 데크 산책로 등 시설을 갖춰 푸른 숲 자연 속 힐링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부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작품 등 관람 및 목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오는 10일부터 할 수 있고 정기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보현산자연휴양림 재개장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의 쉼을 통해 힐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산림 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산림복합체험관과 숲속의 집 5동을 추가로 건축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11월에 전부 개장할 예정이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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